"냉장고를 부탁해!"는 3가지 목표를 두고 기획 및 개발을 진행하였습니다.
- 첫번째, AI카메라를 활용한 신선식품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장염, 식중독" 등의 질병을 예방하고, 이를 통해 부대 전투력 상승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 두번째, 네임펜을 통한 불편한 이름주기법을 쉽고 빠른 영수증 및 바코드 스캐닝으로 개선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식품 주인 파악을 용이하게 하고 도난을 방지하고자 합니다.
- 세번째, 간부님들께서 일일이 돌아다니지 않고 휴대폰 앱을 통한 냉장고 속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통계를 제공할 것 입니다. 이를 통해 냉장고를 청결하게 관리하도록 쉽게 지시할 수 있습니다.
"골목식당의 냉장고를 부탁해!”
- 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다면, 눈길을 골목식당에 돌려보고자 합니다. "프랜차이즈가 아닌" 골목식당 사장님들은 우리 장병들과 다를 바 없이 식자재 관리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보듯,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은 식자재로 인해 위생 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이를 인지하고 있지만 개선하기 쉽지 않습니다. 기술 적용 과정에서의 단가를 낮추고 요식업에 맞는 요소들을 추가한다면 골목식당 사장님들께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장병들의 월급을 부탁해!”
- 마지막으로 조금 큰 바람이지만, 전 부대에 시스템이 적용되어 영수증 스캔을 이용한 소비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다면 "장병들의 금융을 책임지는 서비스"로의 전환도 고려하고자 합니다. 현재 장병의 월급이 급속도로 인상됨에 따라 2025년에는 월급이 205만원에 달하게 됩니다. 따라서 장병들의 소비패턴을 분석하고 올바른 소비습관을 제시하는 가계부 앱이라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서 사용자를 늘리고,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생기는 경제적 합의력을 바탕으로, 금융권에서 장병들에게 어울리는 상품을 경쟁적으로 제시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결론적으로…”
- 저희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언제나 문제가 되는 식중독 문제와 도난문제를 앱서비스와 AI를 통해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냉장고는 삶에 밀접하게 연관되어있고, 어디에서나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한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 이 과정에서 얻어지는 데이터는 의식주에서 "식"을 다룬다는 것을 고려할 때, 활용가치가 높기에 무궁무진한 확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